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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원효봉 덕산온천(덕산싸이판온천) 코스 여행기

2022.07.02 매우더운 한여름 참고로 날씨는 이랬음..

등산시간이 15시였으니.. 35도가 넘었다

덕산온천 관광단지 바로옆에 있는 원효봉 등산 후 덕산싸이판 온천에서 깨운하게 목요하는 코스 다녀와서 

후기씁니다..

 

덕산싸이판 온천

http://naver.me/FFvwCgOb

 

원효봉..

http://naver.me/G5Ik2R6D

 

 

 

우선 등산 후 덕산 싸이판 온천을 이용하니

 

네비에 덕산 싸이판온천을 검색하고갑니다..

 

 

도착하시면 이렇게 주차장도 넓고 지하도 있으니 주차하시고 !

지도상으로 길을 안보이지만 휴펜션을 건너 저 빨간선쪽으로가면 

야매로 가로질러갈수있습니다 !! 다행히 밭을매던 주민분이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저 출발점은 광덕사 직전의 등산길인데 

 

 

이렇게 등산로가 있습니다.. 빨간 네모가 등산로입니다 

 

이쪽으로 시작하면 총 코스 및 시간은 대략 이정도 입니다.

 

직선거리로는 2.6km고 한 3.5키로 되는거같습니다

 

대충 왕복으로 하니 2시간 반 걸렸습니다..

 

처음에 주차하고 길을 한 15분 해맨게 고스란히 반영되어있습니다..

 

이 가이드를 보고가시는 분들은 더 쉽게갈수있겠지요..

 

그리고  소시적 산좀 탔던 사람인데 (한라산, 천왕봉 등... 동네 뒷산 산악구보도 즐겨함..)

 

진짜 이렇게 힘들었던적은 첨입니다.. 저런 메이저산 외에..

 

물론 날씨 영향도 있었고 제가 산을 매니아 처럼 다니는 사람은 아니고 가볍게 산악구보 생각했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여러분 꼭 최소한 물은 1리터 2병 가져가세요

 

저는 멋모르고 500미리 한병가져갔다가 진짜 탈진올뻔했습니다..

 

참고로 매일 운동 1시간이상씩 격렬하게 꾸준히 한사람으써 체력도 자신이 있었지만 ..

 

이번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얼마나 위기감을 느꼈나면..

 

 

살기위해 찍어둔사진

이렇게 혹시모를 상황이 올까바 찍어놨습니다..

정말 땀이 모든 옷을 다 젖어서 누가보면 물벼락이라도 맞은줄 알았죠..

 

아무튼 산을 쭉욱 가면 

 

계속 경사가 나옵니다.. 코스의 80프로는 경사입니다.

 

그래서 내려올때는 그래도 수월하게 내려오는거같아요

 

산은 비가와서 그런지 많이 나무들이 휩슬려있던 상태 ! 

 

아무튼 이런 경사를 쭈욱쭈욱 가면 

 

이렇게 원효봉에 도착 !!

 

한눈에 저수지가 보입니다 !

 

이때 원효봉 도착한게 운동시작 1시간 반정도? 였어요 

그리고 1시간만에 내려왔네요

 

올라가면서 진짜 힘들어서 좀걷고 쉬고 걷고 쉬고해서 30분정도는 도합해서 쉰거같아요..

 

내려오는건 코스의 역순..

 

그리고 내려오는 코스중 표지판이 있는데 덕산싸이판 온천 표지판을 따라 내려오면 

 

이렇게 개인사유지로 보이는 펜스쳐놓은 집쪽으로 내려오는데 ...

 

당황하지마시고 쭉 펜스까지내려오셔서 펜스옆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저는 당황했네요..

 

아무튼.. 그러고 덕산 싸이판 온천으로 달려가서 물도먹고 깨운하게 

 

샤워도 하고... 참고로 수면실도 있어서 탕안에서 한 한시간 잤습니다..

 

이상으로 꺠운하고 즐거웠던 등산기 입니다..

 

600m 산이라고 얕보시지마시고 준비잘해서가세요 ! 진짜 경사도 심해서 운동 확실히 됩니다 !